코로나19 확산상황이 끈질기게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또한 줄기차게 계속되고 있다.
피에프네이처 손소독제 20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손소독제는 관내 복지관과 생활시설등에 전달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우지씨에스에서도 후원금 3백만 원을 1%재단에 전달했다. 동우지씨에스 관계자는 “동우지씨에스는 최근 시흥으로 이전한 기업이다. 시흥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찾아보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인해 기업의 사정이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흥시축구협회도 백미(10kg) 29포를 1%재단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10포),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10포),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9포)에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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