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신문사 운영위원회 6월 월례회의가 1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종래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칠 줄 모르고 있다. 시흥에서도 내 집 근처까지 왔다는 생각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며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문사 황의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묵 사무국장은 재무보고를 통해 운영위 전반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월례회의에 빠짐없는 참석을 요청했다.
이어 신문사와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종 제안과 토의가 진행됐다. 김종래 위원장은 “큰 기대를 걸고 참여하는 위원도 있지만 누가 이끌어주는 운영위가 아니라 자신이 주도적으로 적극 참여하는 운영위가 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각종 영역에서 신문사의 취재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운영위원들의 제보와 발전을 위한 건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나온 주요 의제에 대해서는 부위원장 회의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다음 회의에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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