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본포도당, 어르신에 곰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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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본포도당, 어르신에 곰탕 지원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5.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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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최근 본포도당과 함께 코로나19로 장보기, 외출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들에게 곰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작년부터 매월 1회 취약노인들에게 곰탕 식사대접을 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2월부터 매달 곰탕을 포장해 어르신들 집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

본포도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취약어르신들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앞서 어버이날에 재가노인지원서비스/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속옷과 치즈를 전달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50명을 초대해 본 포도당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대접에 초대받은 정모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밖에 외출도 못 하고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초대를 해주니 우울했던 기분이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했다.

백금화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가 끝나고 소규모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독과 체온측정 등 철저히 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노인들을 위해 곰탕을 후원해준 본포당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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