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마을관리기업, 1천만 원 상당 백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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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을관리기업, 1천만 원 상당 백미 후원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5.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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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을관리기업은 1천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86포를 최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마음나누기의 일환으로 기부한 것으로, 대야동에 186, 신천동에 100포가 각각 전달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영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한층 더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인 다다마을관리기업은 대부분의 사회적 일자리가 임시직·저임금의 일자리라는 점에 주목하고 201510월 자발적인 주민모임에서 시작돼 기업의 영리활동을 고용창출과 사회적 재생산으로 연결시키는 등 특화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여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자원을 가지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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