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축구단, K4리그 무관중 경기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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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축구단, K4리그 무관중 경기로 개막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5.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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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축구단이 참가하는 K4리그가 516일 여주시민축구단과 원정 무관중 경기로 개막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0년부터 기존 내셔널리그와 K3리그를 통합해 정식 3, 4부 리그인 K3리그와 K4리그를 출범했으며 시흥은 K4리그에 참가한다.

당초 K4리그는 38일 개막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된 후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것.

시흥은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에서 이청웅과 구현준 그리고 경남FC에서 이광진을 임대영입하고 실업축구 대전 한국철도축구단에서 내셔널리그 올 타임 MVP 김정주와 김해시청축구단의 조이록을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해 출범 첫해 승격을 노릴 전망이다.

시흥시민축구단은 523일 진주시민축구단, 30일 고양시민축구단, 613일 양평FC와 원정 경기를 소화한 뒤 620일 첫 홈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4리그는 13개 팀이 참여해서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홈&어웨이 한 경기씩 팀당 26라운드 24경기를 진행한다. 우승팀과 준우승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하고 3위와 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K3리그 14위와 승강결정전을 치러 승격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대한 축구협회의 결정에 따라 5월 한 달은 모든 경기가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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