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위기가족을 위해 최근 ‘코로나19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긴급구호물품’의 구성품은 쌀, 장류, 즉석식품과 기저귀, 물티슈 같은 생필품이며, 각 가정의 특성에 맞게 전달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시흥시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강은이 센터장은 “시흥시가족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제, 심리·정서, 양육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위기가족(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북한이탈가족 등)과 다문화가족이 당당하고 힘 있는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흥시가족은 통합사례관리팀(Tel: 070-4235-8262)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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