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본소득 3호와 4호 기부자가 나왔다. 3호 기부자는 배곧동에서 시립배곧중흥S클래스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미선 원장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최미선 원장은 “이번에 받은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시민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4호 기부자는 배곧동에서 강선생논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정순 원장이다. 강정순 원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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