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시흥시 첫날 사전투표율 8.79% '지난 총선대비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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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시흥시 첫날 사전투표율 8.79% '지난 총선대비 2배 높아'
  • 한상선 기자
  • 승인 2020.04.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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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 현장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 현장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시흥시 선거구는 사전투표 첫날인 투표율은 총유권자 391908명 가운데 3만4444명이 투표에 참여해 8.79%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첫날 4.22%를 기록해 2배 이상 투표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국 12.14%, 경기도 10.46%보다는 낮은 투표율로 도내 지자체 가운데 꼴찌에서 3번째 순위다.

시흥시 관내 사전투표소는 현재 18개동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됐다.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되면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고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한다.

한편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유권자 314061명 중 31959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10.18%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투표율은 1765명이 투표해 55.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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