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4·15 총선, 교육 공약으로 후보 선택하기
상태바
[교육칼럼] 4·15 총선, 교육 공약으로 후보 선택하기
  • 최영원
  • 승인 2020.04.08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영원 교육칼럼니스트
최영원 교육칼럼니스트

21대 총선이 채 며칠 남지 않았다이번 총선은 시흥 ’ 2지역구에서 7명의 후보가 등록해 있다후보자 중에는 당 정책위원회 의장부터 지역에 주소지도 없는 후보자까지 즐비 해 있다또한 여성 후보자가 있다는 것이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이번 4·15총선은 만18세 이상의 유권자 첫 선거이자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는 선거이기도 하다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어떤 후보자가 교육철학이 뚜렷해 시흥의 아이들에게 교육봉사 할 것인가!! 또한 나라의 살림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살림부터 잘 챙기는 그런 후보자를 판단하기 쉽지 않다선택하고 판단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직면하게는 일상이다우리는 잘못된 판단으로 후회를 한 일이 어디 한두 번으로 끝내야 한다.

우리는 지난 세월 연고주의나 스펙을 보고 지지했다가 당선된 후 유권자들을 실망시킨 후보들이 우리 곁을 무수히 지나갔다는 걸 기억해야한다심지어 대통령을 잘못 뽑았다가 촛불로 임기 중에 바꾸기도 하지 않았는가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서는 판단 기준이 확고히 있어야 한다그 중 하나가 바로 교육 공약이어야 한다이번 총선에서 각 정당이 내놓은 공약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대접 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그런데 21대 총선은 실망감이 많은 선거인 것 같다교육공약이 너무 부실하다

 

출처 한국교육신문
출처 한국교육신문

 

시흥지역의 7명의 후보 중 1명의 후보만이 학교설립 뿐이다대한민국에서 강남8학군이란 교육의 수준으로 나온 말이다그만큼 교육수준으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이다수많은 공약 중에서도 교육공약만이라도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어서는 안된다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정당 그런 정당에 소속된 사람들이 또 다시 선출할 것인가에 유권자는 많은 생각을 해야 할 때엄마 마음으로 따뜻하게 시민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후보자를 찾아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시흥 지역에는 서울대 특성화 교육시스템이 있다면시흥지역 같은 경우는 고교취업화 특성지역으로 활용하는 많은 교육공약들이 즐비 하고 있어 인구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공약들을 찾아내기를 후보들이 넓게 보기 바란다.

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교육 공약을 보자자유와 평등의 교육은 앞으로 살아가는 미래의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시흥시를 자랑스럽게 여길 것 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