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독 전문 기업 그린F5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저소득층을 위한 소독지원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4월~5월 중에 악취, 바퀴벌레 등 주거환경 위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구들이 살균·소독, 해충방제, 악취제거, 새집증후군 등을 처리하는 소독 전문기업 그린F5의 소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김혜숙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20가구를 실시했는데 반응과 평가가 너무 좋아 금년에는 30가구를 늘려 50가구에 대해 소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은심 F5 대표는 “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악취제거와 바퀴벌레 퇴치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취약계층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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