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 시흥 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드디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인 2일 김승 후보는 정왕동 동원아파트 사거리에서 출근길 유권자를 향해 운동원들과 인사를 했다.
김승 후보는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권자와 주민들께 정직하게 인사드리면서 43세, 참신한 정치신인이 만드는 시흥의 새바람을 불어드리겠다”며 출정의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 선거 캠프에서는 캐치프레이즈를 ‘시흥의 새사람, 새바람‘으로 했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뒤늦게 공천을 받고 공약 등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 후보는 올해 만43세로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국회의원 비서관, 자유한국당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청년보수단체 젊은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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