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범진 정의당 시흥시 갑 후보가 시흥시민을 위한 진짜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2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을 앞두고 출정의 가오를 다졌다.
양 후보는 “30년 동안 거대 양당이 지배했던 정치, 바꿔 보자. 민심 그대로 국회 만들자”며 선거법 개정의 취지가 거대 양당에 의해 좌초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당은 헌법을 무시하고 위성정당을 만들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양당으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
양당제 30년 동안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는 이 사회의 상식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악의 불평등과 불공정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은 기득권 양당제가 만든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기호 6번으로 나서는 양범진 후보는 “시흥 시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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