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사업지 ‘갯골생태공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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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사업지 ‘갯골생태공원’ 선정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4.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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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생태테마관광사업으로 신규로 뽑힌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등 모두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테마관광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관련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원주의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해남의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청도의 화낭 운문생태여행고성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4곳이다. 부산의 느리게 떠나는 감성힐링, 회동수원지 소풍여행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성주의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함안의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6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들이 매력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성과가 뛰어난 사업은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했다. 신규 선정지는 정선의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 여행이며 횡성의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김해의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하동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괴산의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4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극복 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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