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함진규 시흥갑 후보 “시흥전철 조기에 마무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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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함진규 시흥갑 후보 “시흥전철 조기에 마무리 할 것”
  • 한상선 기자
  • 승인 2020.03.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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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시흥시 갑 함진규 후보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7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시흥시 갑 함진규 후보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7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시흥시 갑 함진규 후보가 3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함진규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맡겨주신 믿음을 지키기 위해 끈질기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시흥의 현안과 숙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들을 해왔다수도권이라는 획일적인 굴레 때문에 시흥의 현실과는 맞지도 않는 불합리한 역차별도 있었다는 말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소회했다.

그는 국회는 지역발전 경쟁의 전장으로, 뜨거운 용광로처럼 전국 각지의 요구가 모여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협상하며, 그렇게 조정된 결과가 도출되는 곳이라며 연습할 틈이 없다. 당내 위치나 선수에 눌려 다른 지역 편들고 있을 여유는 더욱 없다. 지금 우리 시흥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현명한 시민들이 바르게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준비한 ‘7대 대표공약도 발표했다. 최우선적으로 서울 20분대 전철시대를 공약했다. 함 후보는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이 개통되면서 시흥에 전철시대가 도래했다신안산선으로 20분대 서울 진입이 가능해 질 것이고, 이와 연계된 월곶-판교선은 시흥전철의 동서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매화역사 설치와 조기착공을 계속 요구해왔고, 장곡역을 해낸 것처럼 매화역과 하중역, 은계역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은 합의노선안이 결정되어 후속절차에 들어가 있고, 2경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월곶-판교선은 배곧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시화MTV를 연결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또 시청과 월곶역 사이 장곡역사는 663억 원의 사업비도 확보됐다고 밝혔다.

함 후보는 누구나 부담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공공병원 설치와 음압병실이 확보된 종합병원 설립, 학교 신설 및 시설현대화, 서해선이 환승되는 소사역에 1호선 급행 및 특급정차 추진과 배차간격 단축 및 운행시간 연장, EBS영상미디어센터 확대 추진, 은계 및 물왕 등 관내 호수공원 명품화 추진, 교육문화 및 체육복지시설 대폭확충 등을 내세웠다.

함진규 후보는 언제나 정부는 일방적으로 택지개발을 하면서 정작 필요한 인프라, 주민들의 삶의 질에 대해서는 지자체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필요한 사업과 예산도 정부로부터 우리가 따내기 위해서는 더욱 경험많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함 후보는 국토교통상임위원회 8년의 성과에 대해 “SOC사업이 많은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가장 큰 성과로는 서해선 개통과 월곶-판교선 사업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국회 사무실에 현황판을 만들어 공약을 수시 점검하며 약속한 매니패스토 공약실천 결과 90.3%에 달하는 공약이행률로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함 후보는 확인도 안하고 펼치는 네거티브가 지나치다. 시민들께서 후보의 네거티브보다 정책을 보고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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