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문정복 후보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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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문정복 후보 ‘그는 누구인가?’
  • 한상선 기자
  • 승인 2020.03.27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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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더불어민주당후보           [기호 1번]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후보 [기호 1번]

생년월일:1967110

출생지: 화성시 장안면

학력: 노진초등학교 졸업, 장안여자중학교 졸업, 삼괴고등학교 졸업, 성결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재학 (정책과학과 석사학위 과정)

가족관계: ·, 형제1, 자매5, 배우자, 1, 1

재산내역: 42525만 원

성장과정: 16녀 중 5째로 태어나 결혼하고 시흥에 정착했습니다. 제정구 의원 선거운동원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백원우 전 의원 보좌관을 하고 재선 시의원을 거쳐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성결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현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재학중입니다.

정치입문계기: 제정구 의원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다 백원우 의원 보좌관으로 발탁돼 시작했습니다.

정치경력: 2007~2009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2010~2014 6대 시흥시의회 의원, 2014~2017 7대 시흥시의회 의원, 2017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여성본부팀 팀장, 2017~2018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2018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후보자가 살아온 시흥의 역사는:

가짐 없는 큰 자유를 실천하던 제정구 선생님과 함께 마을이 성장하던 시흥, 열정 넘치는 백원우 의원을 보좌하며 시흥의 새로운 택지지구가 지정되고 전철역 개발이 진행되던 시흥, 장애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약자의 인권신장의 필요성을 느꼈던 시흥, 재선 시의원을 하며 소래산, 호조벌 등 생태적 가치와 미래도시가 공존하는 개발이 필요함을 느꼈던 시흥,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국회의원 후보가 되어 남북교류로 이어질 서해경제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미래가 보인 시흥의 모습 모두가 제가 생각하는 제가 살아온 시흥의 역사입니다.

후보자가 꿈꾸는 시흥은: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는 시흥, 한반도 서해경제권의 중심이 되는 시흥, 일자리가 많아 멀리 가지 않아도 먹고살기 편한 시흥입니다.

주요공약(임기내 공약):

장기=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 지정 추진(입법을 통한 지구지정 근거 마련, 신한반도 경제지도 구상안 시흥시 구체화), 은계·장곡·매화·하중역 현실화, 2경인선, 인천지하철2호선 확정, 장래역인 매화역의 확정, 하중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하중역 반영,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수도권 서남부 첨단사업 거점 조성

중기=은계어울림센터1·2, 목감어울림센터1·2,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은계호수공원·물왕호수공원 조성

단기=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완성 및 지하주차장 조성, 역세권 경유 광역버스 노선 확대, 신천 자연형 하천, 은행천 산책로 조성, 하상어린이공원 내 청소년시설 및 도서관 건립, 방산동 청자와 백자요지 공원 확장

주요 지지기반은: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흥의 발전과 변화를 꿈꾸는 시민들

당선 후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장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신의 소신과 정당의 기조가 충돌된다면: 제 소신과 정당의 기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정당의 기조에서 소신을 찾고 소신이 정당의 기조에 반영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이 집단지성의 힘을 따르는 만큼 정강정책에 있어서 그렇게 터무니없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재난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지속적인 경기부양예산을 요청하겠습니다.

국가지원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시흥에서는 상대적으로 타격을 많이 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 취약계층 등이 지속적인 안정지원과 이자보전 등 집중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흥의 자족경제를 위해 시흥화폐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고루 기업하기 좋은 시흥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 유치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우선 제조업과 소공인이 많은 시흥 북부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시흥의 많은 소상공인 및 기업인이 멀리 있는 광명센터로 다니며 번거로운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흥에서 간편한 절차로 더 집중적인 특화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시 행정부에 산단지원과가 신설된 만큼 산업진흥원이 비산단지역 및 시흥북부에 더 힘을 쏟을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소공인지원센터를 산업진흥원 규모로 격상하여 북부의 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 뿐 아니라 중소기업, 강소기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이미 우수사례로 정평 나 있는 시흥화폐의 발행규모 역시 국가지원을 확대하여 지역경제에 소비가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시흥은 택지에서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장기적인 개발이 추진되는 동안 신중년과 어르신에 대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종합일자리센터 및 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성장하는 시흥의 동력은 청년입니다.

젊은 인구가 많은 시흥에서 권역별 청년지원센터 및 창업 인큐베이터를 조성하여 자립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책사업으로 노후된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청년 창업자가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대폭 마련하겠습니다.

장기적인 과제가 되겠지만 결국 시흥이 풀어야 할 과제는 이미 훼손지가 많아져버린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해제입니다. 2

018년 기준으로 시흥은 전체 개발제한구역의 36.5%30.86가 사실상 녹지기능을 못하는 훼손지에 해당합니다.

의미가 없어진 개발제한구역의 해제절차에 지방정부의 권한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국가개발 후 공공시설에 들어가는 지자체의 불합리한 재정부담도 축소하기 위해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무상귀속 범위도 넓혀나가야 합니다. 근본적인 시흥의 경제발전을 위한 국정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시흥발전을 위한 첫 번째 제언은:

1호 공약으로서 신현동 폐염전을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남북교류로 이어지는 글로벌 복합단지 조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동으로는 서울 및 경기동부, 서쪽으로는 인천공항과 항만, 남으로는 평택지구를 거쳐 목포, 북으로는 개성을 넘어 대륙으로 향하는 입지를 갖춘 시흥이 미래의 서해안경제벨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물류산업 기반의 복합단지 조성을 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흥은 9.19평양공동선언과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단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흥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먹고 살 수 있는 미래산업을 준비하여 시흥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다짐과 바라는 한 마디:

문정복의 힘은 평범함입니다. 저는 운전하는 노동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판검사 출신도 아니고 운동권 출신도 아닌, 문정복이 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우리 사회가 더 평범한 사람을 위한 공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서민의 삶을 잘 아는 사람, 한결같은 사람, 늘 그 자리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 시흥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펼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십시오.

 

시흥시민신문은 오는 415일 진행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후보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지금, 후보자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이 의견을 들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했으며, 각 후보자가 깊이 있게 답변한 내용을 대부분 편집 없이 구성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서는 후보의 삶과 시흥을 위한 정책을 보시고 국회의원 선거에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후보에 대해서는 게재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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