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터 개인까지, 코로나19 기부행렬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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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터 개인까지, 코로나19 기부행렬 러시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3.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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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 관내 기업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 주민들이 앞 다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위기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 목감동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안지환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 최대 문구 및 사무용품 전문 복합 문구 쇼핑몰인 한주토피스는 부직포 마스크 1만장(가액 1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은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확진자, 격리자, 사회취약계층 위생·방역물품 구매 등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백만 원을 1%재단에 전달했다.

대야동에 위치한 무지개청과는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휴무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과(3kg) 450상자, 면마스크(2개입) 450팩으로 가액이 162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에서 후원금 414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 군자성당에서도 성당에 소속된 신자들이 마음을 모은 후원금 9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여러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배곧한라맘스카페에서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히로세코리아()에서 후원금 1천만 원과 관내 생활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관내 방역활동을 포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러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며, 생활시설 지원 후원금은 글라라의집과 비전하우스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는 ()시흥위생에서 필터교체형마스크 및 교체용 KF94필터 500세트를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후원금 282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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