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행정복지센터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여성이 방문해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다”며 직접 만든 면마스크 40여 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제 면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코로나19로 소비활동과 바깥 활동이 위축되어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매화동을 위하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흥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