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23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93년생 남성 A씨가 아산 경찰연수원에서 격리 도중 이틀만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자였지만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25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A씨는 축구 유학생으로 공항에서 곧바로 격리시설로 이송돼 자택이 있는 시흥시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흥시는 코로나19 검역대응 지침에 따라 시흥시 확진환자 통계에 미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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