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드림윙즈(Dream Wings) 중증장애인 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겹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지역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제작된 수제 면 마스크 300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모레퍼시픽 뷰티풀라이프 공모사업과 시흥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받았던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애의 정도가 심해 손과 발의 사용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작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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