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은 동네 골목의 작은 소매점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 현대화와 점포환경 및 운영개선, 점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9년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 2017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국비 인센티브 1천5백만 원도 확보했다.
시흥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사업 지원점포 중 매출과 고객수가 10% 이상 증가했으며, 사업 추진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2020년 나들가게 사후관리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국비 약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나들가게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기 지원사업 성과유지 및 관내 점포 스마트화 추진, 점포경영개선, 점주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골목상권 자생력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나들가게 사후관리 지원사업은 2020년 4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산업진흥원 기업협력팀(☏070-7784-4814)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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