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시흥갑 예비후보 ‘청소년 정책 간담회’
상태바
문정복 시흥갑 예비후보 ‘청소년 정책 간담회’
  • 한상선 기자
  • 승인 2020.03.17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예비후보는 최근 시흥시고등학생연합회(SKY),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청소년(18세 선거권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예비후보는 최근 시흥시고등학생연합회(SKY),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청소년(18세 선거권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예비후보는 최근 시흥시고등학생연합회(SKY),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청소년(18세 선거권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18세 선거권 도입에 따라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공직선거법상 미성년자 선거운동 제한 규정 삭제등에 대한 이슈부터 학생 인권보장 정책과 입시 상담 및 진로 지원 확대 청소년-청년이 함께 하는 멘토링 사업 추진까지 청소년 삶을 둘러싼 다양한 당면 과제와 정책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은 현재 명목상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정책 제안 대회가 교육청 주최로 매년 한 차례씩 운영되고 있으나, 체험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다청소년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구의 신설과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에 대한 재정적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즘 일본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적당한 비유는 아닐 수 있지만, 학교에서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혐오의 감정을 넘어선 대화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정치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정권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말로만 청소년 인권을 외치는 사회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청소년 자치권이 보장되고, 인권이 신장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정복 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