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시흥을 예비후보 ‘서울대 학부생 유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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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호 시흥을 예비후보 ‘서울대 학부생 유치’ 공약
  • 한상선 기자
  • 승인 2020.02.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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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예비후보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예비후보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예비후보가 18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과 보육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교육 1번지 시흥을 제시하며 서울대 학부생 유치와 빅데이터·AI 특성화고 도입을 통해 교육특별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연계전공설립 등의 방안을 통해 서울대 학부생들을 유치하겠다는 것.

또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4차산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AI 특성화고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AI 특성화고 시범 도입 및 확대를 통해 시흥시를 4차산업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보육과 관련해 시흥형 온종일 돌봄체계의 완성을 약속했다. 돌봄나눔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확대, 경로당의 마을복지센터로의 기능강화 등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보육 관련 복지체계의 일원화를 추진하고 동네별 특성에 맞춘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하여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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