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
응곡중학교(교장 윤해석)는 지난 19일, 학생자치회에서 ‘100원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97,03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했다.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응곡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기부캠페인으로 매년 진행 되고 있다. 교내 SNS를 통한 홍보가 이뤄졌으며 많은 학생들이 동참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모아두었던 동전을 기부했다.
응곡중학교 윤해석 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작년에 이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았다. 매년 자발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장곡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올해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장곡동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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