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시흥시민을 위한 KF94마스크 1만5000매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백미(5kg) 400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속히 전달했다.
마스크는 시흥시 관내 1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8개 복지관, 시흥시보건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됐으며, 백미(5kg) 400포는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휴업으로 인해 지원이 중단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현 지부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맞서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은 시흥시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민들에게 큰 힘을 더해주신 농협 시흥시지부와 지부장님 그리고 여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시흥시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현 상황을 거뜬히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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