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시흥갑 예비후보 ‘청년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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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시흥갑 예비후보 ‘청년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 한상선 기자
  • 승인 2020.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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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예비후보가 최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대표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예비후보는 20~40대가 가지는 사회적 불안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방치하기도 어렵고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한 청년은 다양한 이유로 우리들의 목소리들이 묻히고 있다. 어른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순하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정복 예비후보는 현재 정치권에서 나오는 정책은 대부분 지원사업이고, 국가재정에 기대어 시혜적 성격만을 가지고 있어 한계가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과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겠다고 답했다. 그는 청년세대가 말하는 현실과 정책 사이에 간극이 점점 커지는 것에 대해서도 현실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들과 2시간 30분에 걸친 의견수렴과 토론에서는 그동안 다른 부처나 시 혹은 다른 국가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호응도 높은 정책운영의 연속성 부재, 청년주거정책 및 취업, 청년문화예술 사업 및 진로교육 기회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오갔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이러한 적극적인 의견을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시흥발전을 위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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