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원 교육 칼럼] 同舟共济(동주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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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원 교육 칼럼] 同舟共济(동주공제)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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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원 교육칼럼니스트
최영원 교육칼럼니스트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우리 모두 행복이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뿐 아니라 시민, 그리고 국가 등 모두의 목적은 행복함의 추구이다. 지금까지 교육은 국가의 수단, 기업의 수단이었다. 이제 교육이 수단이 되어서는 않된다. 수단을 넘어서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야 한다. 교육은 행복 그 자체이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시흥시 교육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 즉 개념이 중요하다. 이여, 소수 교육행정에서 벗어나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본질을 찾고” ‘기득권을 넘어서야한다. 이를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과 단체가 함께 하는 프레임을 확대하고 실천해야 한다.

후한서에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이 있다.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뜻인데, 지금은 시흥시민 모두가 교육하나만 보고 나아갈 때 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 하며, 지역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지역인사를 교육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하여 주민 입장에서 바라본 시 정책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 소통의 역할을 하도록 함께 해야 한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면 3월쯤부터는 각 학교마다 학부모 전체 만남이 있는 시기이다, 시흥시장은 시흥시 전체 학교가 아니라도 학부모님들과 소통의 장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시흥시는 문화, 예술, 체육 중심의 마을 방과 후 학교를 통해 교과 중심의 개개인별 활동이 아닌,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할 것이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단체와 시민단체, 경찰서 등과 협조하여 시민 안전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도서관의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을 강화하여 독서문화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야 하고, 학교관리공단 설립이 필요로 본다. -학교안전사고 완전 보상제도 실시(2016년 시흥시 비급 여 84.900.68168.7%) 8천여만원 학부모 부담 하는 금액이다,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 걱정 해결책으로 생각 든다.

저 출산 극복사업 발굴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대학-시흥시-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확충,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부모교육 및 육아상담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시흥시는 특히 4곳 지역으로 분류가 되어 교육에 관심도가 많이 다른 지역입니다. 또한 신도시 형성으로 배곧 과 목감 지역이 따로 분리되고 있는 실정, 아파트 지역과 그 외의 지역은 주거환경과 생활수준 등으로 사교육에 따른 교육격차로 괴리감이 심각하다. 게다가 공교육 지표로 본 시흥시의 교육여건은 열악하며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배움이 즐겁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교육 정상화가 필요하다.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여건 개선, 개인 성장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시흥시가 더 노력해야 할 때다, 서울대만 바라만 보다가는 초가 삼가를 태워 없어 질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비롯소 교육행복 도시라 말 할 수 있다. 또한시흥시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를 더 잘 활용하여, 시흥시 자녀들에게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체험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교과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병행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마을 방과 후 학교를 잘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널 때이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되 공감을 이루어 내는 것, 그 속에서 모두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앞으로 시흥시에 필요한 패러다임이다? , 야를 떠나, 시흥의 모든 리더 들은 항로를 잘 이끌어 나아가길 기대 한다.

이 시대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시흥의 청소년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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