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자 출판기념회·의정보고회 ‘종료’
상태바
총선 출마자 출판기념회·의정보고회 ‘종료’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1.16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연말부터 시흥지역 정가의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를 찾았던 시민들은 이제부터 갈 일이 없게 됐다. 4·15 총선 90일 전인 16일부터 누구든 총선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와 관련한 출판기념회 개최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집회·보고서·전화·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하는 것도 16일부터 금지된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나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언제나 가능하다.
또 16일부터 누구든 정당, 후보자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 연예, 연극, 영화, 사진, 물품을 선거법에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다. 후보자는 방송, 신문, 잡지, 광고 등에 출연할 수 없다.
16일은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정부투자기관, 지방공사, 지방공단의 상근임원, 공직선거관리규칙에서 정한 언론인 등의 사직 시한이기도 하다.
통·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 간부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자의 선거사무원, 예비후보자(후보자)의 활동 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사전투표참관인 등을 하려면 당일까지 직을 그만둬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