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신문사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2020년 1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김종래 운영위원장은 “연초라서 신년 계획세우느라 바쁠텐데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월례회의에는 꼭 참석해 운영위원회 발전과 개인적인 성과가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들은 신년을 맞아 돌아가며 자신의 사업 소개와 위원 그리고 신문사 발전을 위한 새해 덕담을 나눴다.
소순기 골프회장은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했는데 다양한 업종의 위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난 해였지만 올해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 회장은 골프회에 대해서도 “기존 월요일 라운딩을 매월 마지막 화요일로 옮겨 진행하게됐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월 예정된 총회에서 정관과 운영규정 등에 대한 개선 부분을 사전에 파악해 개정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김용성(동광산업 대표) 위원과 천은일(천지건설 대표)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추가 선임했다.
황희석 회장은 “2019년은 무탈한 한해였지만 2020년은 어둠이 걷히고 희망이 있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며 “실질적 창간 6주년이 되는 올해 3월, 신문사 도약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창간기념행사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흑백 지면에서 칼라지면으로 교체해 신문의 질을 높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신문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총무 역할을 했던 송경숙 운영위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한상묵(한상종합물산 대표) 위원을 신임 총무로 선임했다.
신임 한상묵 총무는 “시흥시민신문과 운영위원회 발전을 위해 질책과 고언을 달게 받겠다”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신문사 발전을 위해 유료 구독을 위한 신문구독에 적극 참여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자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