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대표 해솔태권도장에서 사랑의 후원금 100,000원과 후원품 라면 450개, 즉석밥 8개, 롤휴지 3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가대표 해솔태권도장은 목감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전용도장등, 3개관을 운영하고 있어 단일 태권도장으로는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령별로 3개관을 운영하여 연령에 맞는 운동법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수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성교육과 리더십교육, 나눔교육을 실시하여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품은 태권도장에 등록된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각 가정에서 모은 라면 450봉지와 즉석밥 8개, 롤휴지 3개, 그리고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수익금 전액 100,000원을 전달했으며, 후원품은 목감푸드뱅크를 통해,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국가대표 해솔태권도장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넉넉히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차지훈 시흥시1%복지재단 사회복지사는 “따뜻한 나눔을 나눠주신 국가대표 해솔태권도장과 어린이들, 그리고 각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아는 어린이들이 성장해 사회의 주역이 되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