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이길호(민) 시흥갑 예비후보 ‘시흥발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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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이길호(민) 시흥갑 예비후보 ‘시흥발전 적임자’
  • 김해정 기자
  • 승인 2019.12.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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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공천권 시민에게 드려 지역 정치개혁 선도할 것”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경선에 출마했던 이길호((주)미래SMC대표)씨가 최근 시흥시청 브리핑 룸에서 내도 총선 시흥(갑)의 당 경선출마를 알리는 첫 번째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자는 “시흥에서 20년 이상 열심히 살아 누구보다 시흥을 잘 알고 시흥에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충분히 준비했다.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섬기는 정치, 민생정치를 잘 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0만이 넘는 도시에 예식장 하나 없는 도시는 세계 어느 곳에도 찾아 볼 수 없다”면서 “이렇게 낙후 된 원인은 지금까지 정치경험만 있는 분들이 시흥정치를 주도 해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정치만 해온 분들이 진영논리에 갇혀 서로 싸우는 것은 잘 할지 모르겠지만, 큰 그림 속에 시흥발전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권을 시민에게 드려 시흥정치개혁을 주도하고 포동 구염전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일자리가 많이 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재 은계, 목감지구 입주가 거의 완료되었으나 교통,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도시기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에 LH와 시의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역할과 서민경제 부흥, 포동 폐염전의 친환경적 개발, 대기업 식자재 가공 유통단지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길호 예비후보는 전 김대중 대통령 후보 정책위원, 사단법인 경기발전연구소 정책실장,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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