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문위원 표창 및 탈북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최근 장곡동 솔트베이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통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통일활동 영상 상영과 정책건의 주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 영상상영에 이어 김영심 협의회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김영심 회장은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가 목표로 했던 남북화합에 한 걸음 다가갔던 한 해 였다”며 “자문위원들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로 시흥시협의회는 뛰어난 팀워크를 이끌어내는데도 성공했다“고 했다.
이번 통일의견 수렴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이라는 과제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적 발전방안 모색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발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협의회는 이날 탈북 청소년 및 대학생 6명에게 지역사회정착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하고, 2019 연말연시 북한이탈주민 사랑 나눔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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