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시설관리 분야 여성직원 최초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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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설관리 분야 여성직원 최초 임용’
  • 한상선 기자
  • 승인 2019.12.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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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는 최근 15명의 신규직원을 임용하고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기초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직원은 시흥도시공사 전환 이후 첫 임용대상자로서 공영주차장 관리, 체육센터 지도강사 등으로 현장 일선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공사는 임용된 신규직원의 실무지식 습득과 조직 이해도 향상을 위해 인사제도, 청렴, 인권경영, 문서작성실무 등 선배 직원의 실무교육과 주요 사업장 현장견학이 포함된 3일간의 기초직무교육을 최초로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기초직무교육을 통해 신규직원이 조직에 조기적응 하는데 도움이 되고 공사생활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발돋움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하여 성별, 학력, 연령 등의 차별을 금지하는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채에서도 이러한 채용절차를 통해 시설관리 분야에서는 최초로 여성 직원을 채용했다.

김병채 사장은 최초의 시설관리 분야 여성 직원을 포함해 연령과 학력 등의 차별을 배제하는 열린 채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시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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