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소재 해당화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이 담긴 동절기 방한조끼 60벌을 대야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2018년 7월 창단한 해당화로타리클럽은 2018년 겨울에도 대야동과 신천동에 방한조끼 230벌을 후원했으며, 현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있다.
해당화로타리클럽 윤경애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동절기 조끼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이루어 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이해규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는 대야·신천 마을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해줘서 감사하고, 방한조끼와 함께 우리의 온기도 더불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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