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주도 도시재생’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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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주도 도시재생’심포지엄
  • 한상선 기자
  • 승인 2019.1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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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지속가능한 시민주도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전찬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성훈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길영 군산도시재생지원센터 前사무국장,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식과 사례를 교류했다.


‘지속가능한 시민주도 도시재생’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수유동 도시재생 사례 ▲시흥시 시민주도 도시재생 사례와 방향 ▲거버넌스 중심 군산 시민주도 도시재생 ▲지정토론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세션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돌아보며 시흥시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본 심포지엄 외에도 도시재생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을 모색하고자 토크쇼 ‘도시를 바꾸는 시간 10분’이 진행됐다. 도시재생 주민활동가로서의 소회, 총괄하는 담당 공무원으로서의 이야기, 예비 활동가 등 6인의 발표자의 시선에서 본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상신 센터장은 “본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교류하며 얻은 지식으로 시흥시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활발한 사회 참여가 가능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2018년도에 시흥시 내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3개를 선정했으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역시 지역주민의 참여의식과 함께 도시재생의 활력에 중심이 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밝혀 왔다.


센터는 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교육, 도시재생기업 발굴을 통한 육성 지원, 정비사업 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도시재생뉴딜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사업지내 활력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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