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시흥관내에 추진되는 공공주택지구(은계 장현지구) 공사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현안 문제되는 민원단체 및 민원인을 만나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현장점검에는 시흥시청 국·과장, LH본부장, 시의원들과 민원기관인 학교장 및 학교단체장, 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대표들도 함께 했다.
함 의원은 은행고, 은계중에서 은계지구 內 신규 도로 개설로 낮아진 학교정문 배수로 및 조경 문제에 관하여 동절기에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H로부터 즉석에서 문제점 해결에 대한 약속을 받았으며, 은계호수공원 공사현장 및 이전이 확정된 테니스장에는 잔디광장, 야외벤치, 조경, 물놀이시설을 하여 가족단위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현지구 內 송전탑 지중화 문제 등 추가공사 부문은 관계기관과 향후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 장곡동 아파트연합회에서 주관한 장현지구 A-11블록 공사장의 소음,분진, 차량 진출입로 문제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시청, LH, 아파트연합회 등)에서 숲속마을 1·2단지, 삼성아파트, 연성쉐르빌 등 주민 대표들과 현안을 청취했고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사항을 최소화화 방안을 협의했다.
함 의원은 “앞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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