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지보협·남녀새마을협의회 ‘김장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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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지보협·남녀새마을협의회 ‘김장 나눔행사’
  • 김해정 기자
  • 승인 2019.11.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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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남표)와 은행동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화, 부녀회장 서경자)가 16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정기회의 심의를 통해 관내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취약가구 30세대와 추가 발굴된 16세대를 김치후원대상자로 선정하고, 은행동 남녀새마을협의회와 협업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비정형주거취약세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당일 오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직접 배달하고, 취약세대를 위로하고 안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손모 어르신은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겨울철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받으면 1년 농사를 지은 것처럼 마음이 그렇게 든든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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