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시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나눔일터’ 재건축 예산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일터는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주부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사회 빈곤계층의 감소를 목표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왔다.
안광률 도의원은 “지난 6월 5일 문정복위원장과 함께 경기도 이화영 부지사를 방문, 시흥시민들의 관심을 설명했던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 계층도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면서 “행복나눔일터가 장애-비장애 사회통합실현의 모범적인 시설로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일터는 지상 4층, 총사업비는 37억 원 규모로 2021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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