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밥상 교육 “시흥의 계절을 먹다”
상태바
찾아가는 밥상 교육 “시흥의 계절을 먹다”
  • 한상선
  • 승인 2019.10.16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식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한 식문화 정립

시흥시는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밥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찾아가는 밥상교육1017일부터 4주간 군자동 마을회관(아지타트)에서 운영한다.

건강한 밥상교육은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먹거리전략 수립과 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철있는 밥상 봄편을 시작으로 계절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교육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군자동으로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가을에 맛보는 디저트를 주제로 총 4강이 운영되며, 사과컨피츄어, 배숙과 편강, 귤생강차, 대추생강차와 호품조 만들기 등 가을철 식재료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신청한 시민들은 이렇게 집 앞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자지역에서 질 높은 교육을 많이 진행해 달라는 등의 바람을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교육을 통해 군자동 시민들의 밥상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시흥시 먹거리 전략의 주체로서 녹색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