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아트리움이 시흥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전시초대권 1천300매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태성문화재단은 지난 해 경기도 광명시에 복합문화센터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하고 문화 소외 계층에 총 16,000매의 초대권을 전달하는 등 사회 구성원 간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후원품은 호반아트리움의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으로,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되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태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여건 상 전시회를 찾을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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